한-EU 정상회담, 22일 서울서 개최..'우크라이나 지원·北 핵문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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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의 정상회담이 오는 22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한-EU 정상회담이 열리는 건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6월 영국 G7 정상회의 당시 현지에서 이뤄진 약식 회담 이후 2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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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스피난트 EU 집행위원회 부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오늘(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마친 뒤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EU 정상회담이 열리는 건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6월 영국 G7 정상회의 당시 현지에서 이뤄진 약식 회담 이후 2년 만입니다.
올해가 한-EU 수교 60주년이라는 점에서 양측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안보와 기후변화 대응, 통상 협력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지원 장기화로 EU 내 탄약 고갈 등이 시급한 만큼, EU 지도부가 우리나라에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필요성을 언급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북핵 이슈나 인권 현안과 관련한 연대 방침도 재확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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