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안전한마당 사흘 일정으로 11일 개막

유경훈 기자 2023. 5. 1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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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지난 11일 사흘 일정으로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 제17회 서울안전한마당 개막행사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안전 서울을 만들기 위한 결의식을 가졌다.

서울안전한마당은 서울시 주요재난 대비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안전 강화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안전문화 행사로써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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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개막행사 참석 축사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서울안전한마당 개막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지난 11일 사흘 일정으로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 제17회 서울안전한마당 개막행사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안전 서울을 만들기 위한 결의식을 가졌다.


서울안전한마당은 서울시 주요재난 대비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안전 강화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안전문화 행사로써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올해 행사는  78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치유, 미래를 향한 동행'이란 주제로 화재, 생활, 교통, 어울림 등 4개 분야 총 82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한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서울안전한마당 개막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4개 분야별 프로그램은 ▸화재안전 15개(위기탈출 완강기 체험, 물소화기 체험 등) ▸생활안전 34개(온 가족이 함께 배우는 심폐소생술, 다중밀집현장 탈출 등) ▸교통안전 13개(항공승무원 안전체험교실, 지하철 VR 대피체험 등) ▸어울림 20개(팝드론 체험, 소방인생네컷, 반려동물과 함께 위기탈출 등) 등 이다.


김현기 의장은 "과유불급(過猶不及) 모자람보다 못하다 하지만 단 하나 예외가 시민 안전"이라며, "도시 노후화와 기후변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장은 "얼마 전 서울시 '안전총괄실'을 '재난안전관리실'로 규모를 키워 내실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안을 통과시켰다"며, "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나 시민들 곁에서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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