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권도형, 위조여권 무죄 주장…보석 청구
이정민 2023. 5. 1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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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에서 위조 여권을 사용한 혐의로 체포돼 기소된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보석으로 풀려날 예정이다.
12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권 대표와 그의 측근 한모 씨의 보석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권 대표 등은 조만간 보석금으로 각각 40만 유로(약 5억 8천만 원)를 내고 석방될 예정이다.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은 보석금을 수령하는 즉시 둘이 석방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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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몬테네그로에서 위조 여권을 사용한 혐의로 체포돼 기소된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보석으로 풀려날 예정이다.
12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권 대표와 그의 측근 한모 씨의 보석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권 대표 등은 조만간 보석금으로 각각 40만 유로(약 5억 8천만 원)를 내고 석방될 예정이다.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은 보석금을 수령하는 즉시 둘이 석방된다고 전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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