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하지원, 김준호 子 안고 함박 웃음 "되게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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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펜싱 선수 김준호의 아들 은우를 품에 안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준호와 같은 소속사 식구인 하지원은 "김준호 선수가 저희 회사 소속이다. 나는 은우의 팬인 이모로서 이렇게 '슈돌'에 인사드리게 됐다. '슈돌'의 굉장한 팬"이라고 시청자에게 인사했다.
김준호는 은우에게 "가문의 영광이다"고 했고, 은우를 품에 안은 하지원은 "되게 무겁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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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은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해 김준호와 은우 부자를 만났다.
김준호와 같은 소속사 식구인 하지원은 "김준호 선수가 저희 회사 소속이다. 나는 은우의 팬인 이모로서 이렇게 '슈돌'에 인사드리게 됐다. '슈돌'의 굉장한 팬"이라고 시청자에게 인사했다.
김준호는 하지원을 보자마자 은우에게 "네가 지금까지 봤던 이모 중에 제일 예쁘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은우는 하지원과 첫 만남에 쑥스러운 듯 어색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원은 은우의 손을 잡으며 은우와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했다. 김준호는 은우에게 "가문의 영광이다"고 했고, 은우를 품에 안은 하지원은 "되게 무겁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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