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 맹활약’ 두산 이유찬 “오늘 경기 통해 자신감 붙었다!” [SS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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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내야수 이유찬(25)이 공격과 수비 모두 맹활약하며 팀의 6-1 승리를 이끌었다.
이유찬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렸다.
이유찬은 3회 KIA 리드오프 류지혁의 애매한 위치로 떨어지는 땅볼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 류지혁을 1루에서 아웃시켰다.
이유찬은 4월까지 타율 0.188(48타수 9안타)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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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수 이유찬(25)이 공격과 수비 모두 맹활약하며 팀의 6-1 승리를 이끌었다.
이유찬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렸다.
한 차례 호수비도 기록했다. 이유찬은 3회 KIA 리드오프 류지혁의 애매한 위치로 떨어지는 땅볼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 류지혁을 1루에서 아웃시켰다.
이유찬은 4월까지 타율 0.188(48타수 9안타)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그러나 5월 들어 타율 0.333(21타수 7안타)으로 반등의 여지를 보였다.
경기 후 이유찬은 “타격 고민이 많았지만 코치님들께서 큰 도움 주셨다. 특히 스스로를 믿으라고 말씀해주시며 자신감을 많이 불어넣어주셨다. 이전까지 스스로 의심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인데 오늘 경기를 통해 자신감이 붙었다”고 말했다.
호수비에 대해서도 “수비에서는 조성환 수비 코치님과 함께 꾸준히 연습하고 있고 위축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넓은 수비 커버 범위가 나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유찬은 유격수와 2루수를 번갈아 가며 출장하고 있다. 그는 “유격수, 2루수 어디가 더 편하다기보다 어느 자리를 나가든 잘 해내고 싶다. (국가대표 유격수로 골든글러브를 2차례 수상한 두산)김재호 선배님의 후계자라는 ‘포스트 김재호’ 별명은 너무 감사하다. 그 명성에 걸맞게 더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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