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가정폭력에도 故서세원과 이혼 후회‥母 “맨몸으로 쫓겨나”(금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정희가 전남편 고(故) 서세원과의 이혼을 후회했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남들은 '그렇게 힘들면 나와야지, 헤어졌어야지' 쉽게 말하는데 저는 힘든 게 아니었다. 견딜만 했다.' 왜 이혼하지? 나처럼 참으면 되지' 생각을 많이 했다. 아이들이 이혼을 종용했을 때 (전)남편이 원망스러운 게 아니라 아이들이 원망스럽더라. 왜 자꾸 나에게 이혼을 종용하지? 조용히 있으면 넘어갈 일인데. 이혼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다. 상황이 흘러 이혼한 것이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서정희가 전남편 고(故) 서세원과의 이혼을 후회했다고 밝혔다.
5월 1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서정희와 그녀의 모친 장복숙 여사가 상담소 고객으로 출연했다.
서정희는 "남들은 '그렇게 힘들면 나와야지, 헤어졌어야지' 쉽게 말하는데 저는 힘든 게 아니었다. 견딜만 했다.' 왜 이혼하지? 나처럼 참으면 되지' 생각을 많이 했다. 아이들이 이혼을 종용했을 때 (전)남편이 원망스러운 게 아니라 아이들이 원망스럽더라. 왜 자꾸 나에게 이혼을 종용하지? 조용히 있으면 넘어갈 일인데. 이혼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다. 상황이 흘러 이혼한 것이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서정희의 모친은 "그때 당시에 (서정희가) 돈이 하나도 없었다. 통장도 없고 아무것도 없이 맨몸으로 쫓겨났다. 돈이 없으니까 입원도 할 수 없지 않나. 미국에 있던 손녀에게 딸을 맡기고 한국으로 왔는데 집도 없어서 같이 살 데가 없지 않나. 작은 오피스텔을 얻어서 살았다. 그땍 공황장애까지 와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방 문을 닫았는데 안 닫았다고 소리를 지르더라. 울기 시작하면 두 세시간 우는 거다. 돌아오면 약 먹여서 재우고 이걸 2년을 반복했다. 내가 너무 속상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유영재, 뉴질랜드서 갈등 폭발 “이러려고 결혼했나”(동치미)
- ‘송종국과 이혼’ 박연수 “재산 처분 후 개털, 자식 잘 살면 그게 복수”
- 이윤지·딸 가꾼 베란다 텃밭 규모, 어느 정도길래 “농사도 장비빨”
- 전원주 “8년 부부연기 한 故김인문, 남편 세상 떠났을 때보다 더 울어” (아침마당)
- 한혜진 대저택 집공개 “母+동생부부+조카들 함께 살 집” (퍼펙트)[결정적장면]
- 고현정 데뷔작 ‘대추나무’ 시절 앳된 얼굴 공개‥“착하고 예뻤다”(아침마당)
- 신예은 “섹시어필 몰라?” 허벅지까지 찢어진 청바지 입고 매력 발산
- 이다해 “결혼식 식전 신랑 세븐 사라져 찾았더니 …” 짧은 영상 공개
- 선우은숙♥유영재, 결혼 8개월만 눈물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어” (동치미)
- ‘신민아♥’ 김우빈, 前소속사 사장 배신-비인두암 견딘 배우의 꿈(유퀴즈)[어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