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립생태원 생태지기 11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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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은 12일 MZ세대의 시각으로 국립생태원을 알릴 서포터즈 '생태지기 1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생태지기 11기'는 생태와 자연환경, 국립생태원에 관심이 높은 20명의 대학생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했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5개의 팀을 꾸려 약 7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금번 선정된 생태지기는 MZ세대의 시선과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카드뉴스, 영상 등의 콘텐츠 제작으로 국립생태원의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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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국립생태원은 12일 MZ세대의 시각으로 국립생태원을 알릴 서포터즈 ‘생태지기 1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생태지기 11기’는 생태와 자연환경, 국립생태원에 관심이 높은 20명의 대학생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했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5개의 팀을 꾸려 약 7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 1부에서는 조도순 국립생태원장 환영사 및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국립생태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향후 원활한 활동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에코리움 방탈출’을 통해 국립생태원을 둘러보며 기관의 이해도를 높이고, 생태지기 8기 선배이자 한글로 멸종위기종을 그리는 진관우 작가의 강연을 들으며 생태지기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켰다.
금번 선정된 생태지기는 MZ세대의 시선과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카드뉴스, 영상 등의 콘텐츠 제작으로 국립생태원의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생태지기가 제작한 콘텐츠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국립생태원 공식 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공개된다.
‘생태지기’에 선발되면 국립생태원에서 진행하는 각종 교육과 공모전, 10주년 기념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매월 활동비 및 주요 행사 참여에 대한 교통비도 지원한다. 또한, 월별 활동을 평가해 활동 종료 시 우수 활동팀에게 국립생태원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생태지기 11기’ 출범을 환영하며 “국립생태원의 가족으로서 긍지를 갖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획력으로 기관 소식과 생태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국립생태원)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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