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딜 차이'...中 JDG, 북미 GG 24분에 압도 기선 제압 [M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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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차이가 없을 수 알았는데, 뚜겅을 열어보니 설명하기 힘들 정도의 차이로 결국 승패의 향방까지 영항을 미쳤다.
JDG는 12일 오후 영국 런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공원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 GG와 1세트 경기서 운영과 한타 합에서 한 수 위의 실력을 보여주면서 24분만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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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별다른 차이가 없을 수 알았는데, 뚜겅을 열어보니 설명하기 힘들 정도의 차이로 결국 승패의 향방까지 영항을 미쳤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원딜 차이였다. LPL 1번 시드 징동 게이밍(이하 JDG)이 북미 골든 가디언스(이하 GG)를 24분만에 정리하면서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 기선을 제압했다.
JDG는 12일 오후 영국 런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공원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 GG와 1세트 경기서 운영과 한타 합에서 한 수 위의 실력을 보여주면서 24분만에 승리했다.
초반 구도는 양쪽이 주거니 받는 구도로 흘러갔지만, 라인전부터 스노우볼을 굴린 JGD가 14분 한타를 기점으로 우위를 점했다. 6-5 상황이지만 글로벌골드에서 3000 가까이 앞서면서 상대를 압박해 들어갔다.
기울어진 양상은 시간이 흘러갈 수록 급격하게 JDG쪽으로 기울었다. 바론이 나오기 전인 19분경에는 5000 이상 JDG가 앞서가면서 이미 승기를 잡았다. 소리없이 성장한 룰러의 징크스는 스틱세이의 아펠리오스를 완벽하게 무력하시켰다.
몰리던 GG가 20분 이후 한타를 통해 대반전을 노렸지만, 완승을 거둔 JDG는 바론 사냥 이후 곧장 본진으로 쇄도해 1세트를 마무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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