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강인+NEW 멤버…토트넘이 꿈꿀 수 있는 쓰리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훗스퍼는 손흥민과 이강인이 포함된 새로운 공격진을 구성할 수 있다.
매체는 "토트넘에서 케인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는 브라이튼의 에이스 에반 퍼거슨이다. 퍼거슨은 18세에 불과하지만 이번 시즌 20경기에서 8골을 터트렸다. 케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간다면 손흥민은 퍼거슨과 함께 본인의 한국 동료 중 한 명과 같이 새 공격진을 구성할 수 있다"라며 토트넘이 퍼거슨, 손흥민, 이강인으로 구성된 공격진을 꾸릴 수 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환]
토트넘 훗스퍼는 손흥민과 이강인이 포함된 새로운 공격진을 구성할 수 있다.
영국 ‘팀토크’는 “토트넘은 손흥민의 국가대표팀 동료 중 한 명인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라며 토트넘이 이강인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강인이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의 공격진을 구성할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 매체는 토트넘이 올여름 해리 케인을 매각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다음 시즌 공격진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고, 손흥민의 잔류를 예상하며 이강인과 다른 선수가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토트넘에서 케인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는 브라이튼의 에이스 에반 퍼거슨이다. 퍼거슨은 18세에 불과하지만 이번 시즌 20경기에서 8골을 터트렸다. 케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간다면 손흥민은 퍼거슨과 함께 본인의 한국 동료 중 한 명과 같이 새 공격진을 구성할 수 있다”라며 토트넘이 퍼거슨, 손흥민, 이강인으로 구성된 공격진을 꾸릴 수 있다고 했다.
‘팀 토크’가 토트넘의 이강인 영입 가능성을 언급한 데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었다. 먼저 매체는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를 소화할 수 있고, 이번 시즌 스페인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연결됐지만, 아틀레티코는 이강인과 같은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로드리고 리켈메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리켈메의 존재로 인해 아틀레티코가 다른 선택을 내릴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이번 여름 단돈 1,700만 유로(약 247억)에 영입할 수 있는데, 이는 이강인의 활약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다”라며 이강인을 영입하는 데에 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도 짚었다.
또다른 이유는 손흥민의 존재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이자 이강인과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뛰고 있는 손흥민의 존재가 이강인 영입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매체는 “손흥민은 이강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잘 어울릴 것이다. 두 선수들은 올해 초 콜롬비아와 우루과이를 상대로 한 경기를 포함해 여러 차례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다”라고 했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