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외상센터 자리 거절에 이경영 “한석규, 똘마니 길러” 막말 ‘김사부3’

서유나 2023. 5. 1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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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의 한석규를 생각한 외상센터 자리 거절에 이경영이 막말을 했다.

5월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극본 강은경, 임혜민 / 연출 유인식, 강보승) 5회에서는 서우진(안효섭 분)이 외상센터 자리를 거부했다.

이날 서우진은 두 달 동안 차진만(이경영 분) 밑에서 외상센터에 집중하라는 박민국(김주헌 분)의 말에 "죄송하지만 전 빠지겠다"고 거절 의사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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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안효섭의 한석규를 생각한 외상센터 자리 거절에 이경영이 막말을 했다.

5월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극본 강은경, 임혜민 / 연출 유인식, 강보승) 5회에서는 서우진(안효섭 분)이 외상센터 자리를 거부했다.

이날 서우진은 두 달 동안 차진만(이경영 분) 밑에서 외상센터에 집중하라는 박민국(김주헌 분)의 말에 "죄송하지만 전 빠지겠다"고 거절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부용주 그늘이 아니면 안 되는 거냐. 이제보니 의사를 가르친 게 아니라 똘마니를 기르고 있었구만"이라고 말하는 차진만에게 "똘마니라도 되겠다고 한 건 저고, 그런 절 무시하지 않고 후배 의사로 존중해주신 게 사부님"이라고 못박았다.

똘마니 발언은 차진만의 딸 차은재(이성경 분)도 불쾌하게 여겼다. 차은재는 서우진이 외상센터를 떠난 후 차진만에게 "말씀이 지나치셨다. 서우진 선수 실력 있는 써전. 존중해달라"고 청했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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