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엄마, 아빠가 불쌍해...나 때문인 것 같아” 금쪽이 속마음에 금쪽이 母 ‘눈물’

백아영 2023. 5. 1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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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24시간 마스크를 쓰고 사는 초4 아들'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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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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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24시간 마스크를 쓰고 사는 초4 아들’ 이야기가 그려졌다.

24시간 마스크를 쓰고 사는 금쪽이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금쪽이는 “친구들과는 잘 지내?”라는 코끼리 인형의 질문에 “대부분 싫어하는 것 같다. 친구들이 봤을 때 우는 아이로만 보이는 것 같다”고 답한다.

이어 금쪽이는 아빠와의 관계에 대해 “아빠는 호랑이 같다. 근데 어떨 때는 또 지켜준다. 아빠한테 매일 혼나지만 아빠가 싫지는 않다”고 하며 “지금 추억들을 생각해 보면 다 아빠 덕분”이라고 해 금쪽이 父를 생각에 잠기게 한다.

금쪽이는 “아빠와 엄마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들어?”라는 물음에 “엄마, 아빠가 불쌍하다. 나 때문인 것 같다. 가슴이 아파요 번개 치듯이”라고 답한다. 자책하는 금쪽이의 대답에 금쪽이 母는 눈물을 흘리며 “번개 치듯이 아프다는 말이 아이가 계속 그렇게 아팠겠구나 더 챙겨주지 못하고 이해해 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다”고 한다. 금쪽이 父 또한 “미안함이 가장 크고 다행히 아직 늦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고, 오은영 박사는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 텐데 금쪽이는 왜 입원 치료까지 하셨는지 이해가 된다. 문제 정도가 매우 높은 수위다. 저는 당장 뭘 해보세요 보다는 엄마, 아빠가 사회적 의사소통 장애에 대해 공부하시고 필요하다면 약물 치료도 권장한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전문의 선생님과의 의논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좋아졌으면 좋겠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제발 변화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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