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 통산 첫 SV+노시환 8호포'… 최원호 감독, 1군 데뷔전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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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우완 김서현의 데뷔 첫 세이브와 노시환의 시즌 8호포를 앞세워 SSG 랜더스를 제압했다.
한화는 12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5-2로 이겼다.
한화 우완 선발투수 장민재는 5.1이닝 1실점(무자책) 5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2승을 챙겼다.
2점차로 몰린 한화는 9회초 2사 후 노시환의 솔로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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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가 우완 김서현의 데뷔 첫 세이브와 노시환의 시즌 8호포를 앞세워 SSG 랜더스를 제압했다. 최원호 감독은 1군 정식 데뷔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한화는 12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5-2로 이겼다. 3연승을 질주한 한화는 시즌 12승(19패)를 기록하게 됐다. 반면 패배한 SSG는 12패(22승)에 머물렀다.
한화 우완 선발투수 장민재는 5.1이닝 1실점(무자책) 5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2승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채은성이 5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1삼진으로 맹활약했다.
SSG 우완 언더핸드 선발투수 박종훈은 5이닝 4실점(3자책) 7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3탈삼진으로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이날 먼저 기선제압에 성공한 팀은 한화였다. 1회초 1사 후 이원석이 볼넷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노시환의 좌전 안타로 1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후속타자 채은성이 박종훈의 커브를 잡아 당겨 중월 스리런 홈런을 작렬했다. 이 한방으로 한화가 경기 초반 3-0으로 앞서 나갔다.
SSG도 빠르게 반격에 나섰다. 3회말 선두타자 추신수가 투수 오른쪽 번트 안타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최주환은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잡혔지만 최정 타석 때 장민재의 견제 실책으로 1사 3루 상황을 맞이했다. 이후 최정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SSG는 1-3 추격에 성공했다.
한 점을 내준 한화는 5회초 다시 도망갈 기회를 잡았다. 선두타자 이원석이 3루 땅볼을 쳤으나 최정의 송구 실책으로 살아나갔다. 이후 노시환의 볼넷과 채은성의 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후속타자 김인환이 인필드플라이로 물러났으나 이진영의 1타점 2루 땅볼에 힘입어 4-1로 달아났다.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7회말 1사 후 김민식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추신수의 몸에 맞는 공과 최주환의 1타점 2루타로 2점차까지 따라붙는데 성공했다.
2점차로 몰린 한화는 9회초 2사 후 노시환의 솔로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노시환은 시즌 8호포를 터트리며 LG 트윈스 박동원과 함께 KBO리그 전체 홈런 공동 1위에 올랐다.
한화는 이후 9회말 '슈퍼루키' 김서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데뷔 첫 세이브 상황에 등판한 '마무리' 김서현은 SSG 타선을 깔끔히 막아냈다. 결국 경기는 한화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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