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엑소 카이 훈련소에 우편물 자제 부탁”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5. 1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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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 카이의 훈련소에 우편물 발송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에 '카이 훈련소 기간 인터넷 편지 및 우편물 관련 안내' 공지를 올렸다.

소속사는 "엑소엘(엑소 팬덤명)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으로, 카이는 무사히 훈련소에 입소했다"면서 "훈련 기간 동안 카이에게 보낼 인터넷 편지와 우편물의 양이 많을 것으로 생각돼 팬들의 협조 부탁드린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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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사진l스타투데이DB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 카이의 훈련소에 우편물 발송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에 ‘카이 훈련소 기간 인터넷 편지 및 우편물 관련 안내’ 공지를 올렸다.

소속사는 “엑소엘(엑소 팬덤명)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으로, 카이는 무사히 훈련소에 입소했다”면서 “훈련 기간 동안 카이에게 보낼 인터넷 편지와 우편물의 양이 많을 것으로 생각돼 팬들의 협조 부탁드린다“고 운을 뗐다.

소속사는 “카이를 걱정하고 응원하는 팬 여러분들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훈련소에 많은 양의 편지와 우편물이 한꺼번에 발생할 경우 보관하기 어려워 분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수많은 인쇄 편지로 인해 다른 훈련병의 편지 전달이 지연될 수 있는 등 훈련소 내 애로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득이하게 카이의 훈련 기간 동안에는 인터넷 편지 이용과 우편물 발송은 되도록 자제 부탁드린다. 카이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버블이나 광야클럽 내 엑소엘 커뮤니티에 남겨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이는 지난 11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카이는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에 나선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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