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상담소’ 서정희 母 “故 서세원 폭행, 실제로 봐” [TV나우]

이기은 기자 2023. 5. 1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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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상담소' 서정희 모친, 故 서세원 폭행 비화를 생생하게 토로했다.

12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방송인 서정희, 어머니 장복숙 등이 털어놓는 자녀, 전 남편 故 서세원 비화, 삶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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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금쪽 상담소’ 서정희 모친, 故 서세원 폭행 비화를 생생하게 토로했다.

12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방송인 서정희, 어머니 장복숙 등이 털어놓는 자녀, 전 남편 故 서세원 비화, 삶이 공개됐다.

장복숙은 전 사위 서세원 씨가 딸을 엘리베이터 등에서 끌고 가던 당시를 회상하며 “어떻게 그렇게 조그만 사람을...”이라며 “(서세원이) 애를 완전히 세뇌 시켜서, 바보로 살게 만들었다. 분해서 전 사위 집도 찾아갔다. 안 나오고 문도 안 열어주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있으니 경찰차가 오더라”라며 “안 나와서 그렇게 돌아갔다. 정말 그 기억을 하나도 안 잊고 있다. 가슴이 아파서”라며 눈물을 삼켰다.

그는 “그 폭행 현장을 봤다. 얘를 질질 끌고 가는 것. 이 가느다란 몸뚱이를 길에 질질 끌고 갔는지... 부모로서 그 현장을 보는 마음이 어땠겠냐”라고 말했고, 서정희는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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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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