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지켜봐주시면 KT다운 야구를…" 6연패 끊은 이강철 감독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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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문상철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6연패 사슬을 끊었다.
경기 후 이강철 KT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연패를 끊으려는 의지가 강했다. 선발투수 고영표가 8이닝 투구를 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나온 불펜 투수들도 타이트한 상황에서 잘 막았다. 문상철은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여줘서 기대했는데 경기를 결정 짓는 홈런을 쳤다. 김상수-손민석 키스톤 콤비도 수비에서 집중력을 보여주며 승리에 기여했다"라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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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윤욱재 기자] KT가 문상철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6연패 사슬을 끊었다.
KT 위즈는 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KT는 선발투수 고영표가 8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의 근간을 만들었고 연장 10회말에 터진 문상철의 끝내기 홈런으로 2-1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경기 후 이강철 KT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연패를 끊으려는 의지가 강했다. 선발투수 고영표가 8이닝 투구를 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나온 불펜 투수들도 타이트한 상황에서 잘 막았다. 문상철은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여줘서 기대했는데 경기를 결정 짓는 홈런을 쳤다. 김상수-손민석 키스톤 콤비도 수비에서 집중력을 보여주며 승리에 기여했다"라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이강철 감독은 "그동안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지 못해 팬들께 죄송했는데 조금 더 지켜봐주시면 KT다운 야구를 보여드리겠다. 다시 한번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하고 선수들도 수고 많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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