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U 정상회담 오는 22일 서울서 열려...EU집행위원장 취임 후 첫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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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유럽연합 EU 정상회담이 오는 22일 서울에서 열린다고 EU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다나 스피난트 EU 집행위원회 부대변인은 현지 시간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마친 뒤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미셸 상임의장은 오는 15일 브뤼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EU 정상회담, G7 정상회의 등과 관련한 세부 의제를 사전 설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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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유럽연합 EU 정상회담이 오는 22일 서울에서 열린다고 EU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다나 스피난트 EU 집행위원회 부대변인은 현지 시간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마친 뒤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U의 공식 양자 정상회담에는 행정부 수장인 집행위원장과 EU 27개국을 대표하는 이사회 상임의장이 함께 참석합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미셸 상임의장은 오는 15일 브뤼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EU 정상회담, G7 정상회의 등과 관련한 세부 의제를 사전 설명할 계획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뒤 EU 지도부와 정식 회담을 갖는 건 처음입니다.
2019년 취임한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의 첫 방한이기도 합니다.
특히 올해가 한-EU 수교 60주년이어서 양측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다방면 협력 강화를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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