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조용해?" 이영지→안유진, 구준표 변신 후 핀란드 도착! ('지구오락실2') [Oh!쎈 종합]

[OSEN=김예솔 기자] 지락이들이 핀란드에 도착했다. 

12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핀란드 헬싱키에서 시즌2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지락이들은 두 번째 세계관으로 토롱이를 잡기 위해 핀란드로 떠난다는 말에 설레했다. 지락이들은 '커피프린스 1호점', '스카이캐슬', '꽃보다 남자', '도깨비' 드라마 분장을 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식사를 하던 중 이영지는 남다른 텐션을 자랑하며 이우정 작가에게 "응답하라2000 하면 우리가 나와야 한다"라며 "카메오 말고 주연으로 고려해달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이은지는 "갑자기 드라마를 한다는 거냐. 자유연기 보여달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영지는 바로 뮤지컬 '레베카'를 부르기 시작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락이들은 핀란드 헬싱키로 떠났다. 핀란드에 도착한 이영지는 "여기 왜 이렇게 조용하나"라고 말했다. 안유진은 "우리가 심각하게 시끄러운 거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락이들은 헬싱키 시내에 도착했고 가정식 전문식당으로 향했다. 첫 번째 음식으로 연어수프가 나왔다. 나영석PD는 '다로 시작하는 단어'를 이야기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미는 문제를 잘 못 이해하고 '다로 끝나는 단어'를 찾아 '소다'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다음 두 번째 음식은 버섯수프가 나왔다. 나영석PD는 '쌍기억'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말하라고 이야기했고 이은지는 "까시"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번째 기회에서 이영지는 '새우깡'을 이야기했고 안유진은 "뭐하는거냐"라고 발끈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지락이들은 게임에 성공해 미트볼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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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뿅뿅 지구오락실2'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