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수소 생산’ 차질…수소버스 운행 6월로 연기
강인희 2023. 5. 12. 22:04
[KBS 제주]당초 지난 달부터 시범운영할 예정이었던 수소버스 운영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고압가스 제조 허가를 위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기술 검토에서 지적사항들이 나와 보완이 필요하다며 다음 달쯤 수소 생산과 공급, 수소버스 운영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린수소는 풍력 등 재생에너지에서 생산된 전기로 물을 분해해 얻는 수소를 가리키며, 구좌읍 행원리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에 하루 최대 천2백kg의 그린수소 생산이 가능한 시설이 갖춰졌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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