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 퇴원 뒤 ‘묻지마 폭행’ 50대 입건
박가영 2023. 5. 12. 22:00
[KBS 대구]오늘 오후 1시 20분쯤, 대구시 진천동의 도로에서 50대 A씨가 모르는 여성을 맥주병으로 내리치고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얼굴 골절 등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A씨는 20여 년간 조현병 치료를 받다 오늘 오전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응급 입원 조치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박가영 기자 (goi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협의 중인데도 ‘안전성 검증’ 아니라는 일본…“한국도 같은 인식”
- [단독] 권도형 보석신청 전 ‘코인 39억’ 인출…폭락 루나도 인출
- 새로운 코인 거래 또 확인…“하루에 25억 투자도”
- ‘성인용품’으로 속여 마약 수입…알바비는 ‘가상화폐’로 지급
- 같은 보험사 차량 사고는 소송 가라…보험사 꼼수? [제보K]
- “전신이 불바다”…78년 전 기억 안고 사는 피해자들
- 또 쇠구슬 테러에 ‘주민 공포’…경찰 “용의자 추적”
- “퇴출 1순위” 참여연대 공격에 “권력연대” 한동훈 반격…사흘째 설전
- “역대 최대 대졸자 쏟아진다”…중국 최악의 ‘취업난’
- “결혼은 공포”…저출산 중국, 인구대책 이렇게까지? [특파원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