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대학 통합 용역’ 공고…거창 주민 반발
송현준 2023. 5. 12. 21:55
[KBS 창원]경상남도가 도립 거창대학과 남해대학의 통합을 위한 연구 용역을 공고했습니다.
입찰 공고에서 경상남도는 경남에만 도립 대학 2곳을 운영해, 예산 분산 등으로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고 용역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거창군 이장연합회와 주민자치 연합회 등은 오늘(12일) 거창군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도립대학 통합을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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