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이찬원이 차린 밥상에 감동 "엄마 밥 먹는 것 같아"[편스토랑][★밤TView]

[스타뉴스 | 이빛나리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파비앙이 이찬원이 차린 밥을 먹고 엄마를 떠올렸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파비앙과 타쿠야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이찬원은 햄을 이용해 '스햄짜글이'와 '밥새우볶음'을 요리했다. 이찬원은 식사 중에 함께 밥을 먹자는 파비앙의 전화를 받고 그냥 집으로 오라고 초대했다. 이후 이찬원은 "손님이 오니까 고기반찬이 있어야지"라며 '꽈리고추목살조림'을 만들었다.

이찬원의 집에 도착한 타쿠야와 파비앙은 정갈하게 잘 차려진 밥상을 보고 "백반집보다 더 깔끔하다"라며 감탄했다. 파비앙은 이찬원이 만든 '스햄짜글이'를 먹고 "엄청 맛있다. 나 이거 배워야겠다"라며 욕심냈다. 이후 파비앙은 음식을 먹으며 "엄마 집밥 먹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수홍은 "엄마 한국 분 아니잖아요"라며 폭소했다. 붐은 "밥해주면 엄마다"라며 이해했다.

파쿠야는 자상한 이찬원에 "일본으로 가면 인기 많을 스타일이다. 요리도 잘한다"라며 칭찬했다. 이찬원은 "나 되게 놀랐던 게 광장시장에는 동남아 아시아권 관광객이 진짜 많다. 그런데 어디 외국인이 정확하지 않은 발음으로 '이찬원 이찬원'했다. 홍콩 팬이셨는데 홍콩에서도 '미스터트롯' 인기가 많았다고 하더라"라며 신기해했다.

이후 이찬원은 식사를 마친 파쿠야와 파비앙에 쇼핑백을 내밀었다. 이찬원은 "나 아까 반찬 만든 거"라며 직접 만든 반찬을 선물했다.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