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전북도민회 발족…“고향사랑기부제 확산”

오중호 2023. 5. 1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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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 출향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경기도 용인특례시 전북도민회가 발족했습니다.

경기도 용인특례시 전북도민회는 내년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둔 전라북도의 자긍심을 높이고 회원 간 친목 도모와 장학금 수여, 고향 방문, 문화예술 공연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초대 고석곤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한도액인 5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수도권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문화도 확산하기로 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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