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승점 16점 쓸어담은' 빌라 에메리, EPL 4월의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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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이 에메리(51) 감독이 지난달에 보여준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빌라의 에메리 감독이 2022/23시즌 EPL 4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라고 알렸다.
에메리 감독은 이달의 감독상을 받을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에메리 감독은 2020년 12월 딘 스미스 이후 처음으로 이 상을 수상한 빌라 감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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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우나이 에메리(51) 감독이 지난달에 보여준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빌라의 에메리 감독이 2022/23시즌 EPL 4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라고 알렸다.
에메리 감독은 이달의 감독상을 받을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해당 월에 치러진 리그 7경기서 5승 1무 1패로 승점 16점을 쓸어 담았다. 이를 통해 빌라를 하위권에서 유럽 대회 진출권까지 순위를 상승시켰다.
이번 수상은 개인 통산 첫 번째 수상으로 에메리 감독 본인에게도 의미가 크다. 또 에메리 감독은 2020년 12월 딘 스미스 이후 처음으로 이 상을 수상한 빌라 감독이 됐다. 더불어 대니 잉스가 2021년 8월 버드와이저 이달의 득점상을 수상한 이후 빌라의 첫 번째 EPL 월간 상 수상을 달성하게 됐다.
◇2022/23시즌 EPL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 목록
8월: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FC)
9월: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월: 에디 하우 (뉴캐슬 유나이티드)
11월·12월: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FC) *월드컵 휴식기로 두 달 합산
1월: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FC)
2월: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월: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FC)
4월: 우나이 에메리 (아스톤 빌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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