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백정현의 완벽투, 상대 타선 압도" 박진만 감독 [오!쎈 대구]

손찬익 2023. 5. 1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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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백정현이 완벽한 투구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안방에서 연패 사슬을 끊은 박진만 삼성 감독은 선발 백정현의 활약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백정현은 12일 대구 LG전에서 7이닝 3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뽐냈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백정현이 완벽한 투구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이어서 나온 불펜진도 게임을 잘 마무리해줬다"며 "타선에서는 피렐라 선수가 중요한 홈런을 치면서 이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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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석우 기자]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2023.05.12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선발 백정현이 완벽한 투구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안방에서 연패 사슬을 끊은 박진만 삼성 감독은 선발 백정현의 활약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백정현은 12일 대구 LG전에서 7이닝 3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뽐냈다. 총 투구수는 100개. 최고 구속 141km까지 나왔고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던졌다. 삼성은 LG를 4-0으로 꺾고 10일 대전 한화전 이후 연패를 끊었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백정현이 완벽한 투구로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이어서 나온 불펜진도 게임을 잘 마무리해줬다”며 “타선에서는 피렐라 선수가 중요한 홈런을 치면서 이끌었다”고 말했다. 

안방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장식한 박진만 감독은 “홈팬들에게 승리의 소식을 전해드려 기쁘다. 남은 주말시리즈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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