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쿨존 초등생 사망 사고 업체 대표 구속

고휘훈 2023. 5. 12. 21: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1t이 넘는 대형 화물을 실수로 떨어뜨려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을 숨지게 한 화물업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부산영도경찰서는 업체 대표이자 지게차 운전자인 70살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상, 건설기계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8시쯤, 부산 영도구의 한 초등학교 등굣길 위쪽에 있던 자신의 업체에서 무면허로 지게차를 조작하던 중 1.5t짜리 화물을 실수로 굴러 떨어지게 해 10살 초등학생 황예서 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부산_스쿨존 #등굣길_사고 #지게차 #황예서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