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선, 신호장치 고장으로 10분 간 운행 중단된 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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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시철도 신림선의 신호장치가 고장 나 열차 운행이 멈췄다 재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2일) 오후 8시 2분 "신림선이 신호장치 고장으로 전 구간 운행을 중단했다"며 "다른 교통 수단 이용을 부탁드린다"는 안내 문자를 보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호장치 문제로 신림선 전체의 스크린도어가 고장 나 운행이 중단됐었다며, 사고 직후 현장에 있던 이용객들을 다른 교통 수단으로 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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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시철도 신림선의 신호장치가 고장 나 열차 운행이 멈췄다 재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2일) 오후 8시 2분 "신림선이 신호장치 고장으로 전 구간 운행을 중단했다"며 "다른 교통 수단 이용을 부탁드린다"는 안내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후 오후 8시 11분에 안내문자를 통해 "신림선이 복구 완료돼 전 구간 운행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호장치 문제로 신림선 전체의 스크린도어가 고장 나 운행이 중단됐었다며, 사고 직후 현장에 있던 이용객들을 다른 교통 수단으로 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 개통된 신림선은 여의도 샛강역과 관악산(서울대) 역을 연결하는 총 7.8km 길이의 경전철입니다.
지하철 9호선(샛강역)·1호선(대방역)·7호선(보라매역)·2호선(신림역)과는 환승 됩니다.
신림선은 지난해 11월에는 도시철도 전력 공급이 떨어져 45분간 운행이 멈추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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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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