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12일 경기 지연 관련해 당일 현장 입장객 전액 환불 결정

김형근 2023. 5. 1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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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문제로 약 1시간 반 정도 지연됐던 '슈퍼 위크' 첫날 관객들이 입장료를 환불받게 됐다.

공지 내용에 따르면 "5월 12일 기술 문제로 인해 경기가 지연됨에 따라 당일 현장 관람객들이 구매한 티켓은 차주에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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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문제로 약 1시간 반 정도 지연됐던 ‘슈퍼 위크’ 첫날 관객들이 입장료를 환불받게 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1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리그’ 8주 1일차 1경기 페이퍼 렉스(이하 PRX) 대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 전 종료 후 환불 안내 공지를 발표했다.

공지 내용에 따르면 “5월 12일 기술 문제로 인해 경기가 지연됨에 따라 당일 현장 관람객들이 구매한 티켓은 차주에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날 기술 문제는 컴퓨터 교체 문제로 알려졌으나 이후 클라이언트 관련 문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방송용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지 않은 채로 1세트가 진행된 뒤 2세트에 인터페이스가 정상 복귀 됐으며, 경기는 PRX의 완승으로 끝났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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