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민체전 이틀째...열띤 승부 속 화려한 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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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민체전 이틀째인 오늘 대회장에선 열띤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앵커>
어제 열린 개막식은 화려한 공연으로, 축제의 장이 됐는데요.
지난해 전국체전 2관왕이자 이 종목에서 금메달리스트인 서지현은 도민체전에서도 이변 없이 여유 있게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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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민체전 이틀째인 오늘 대회장에선 열띤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어제 열린 개막식은 화려한 공연으로, 축제의 장이 됐는데요.
이태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여자 100m 결승전.
지난해 전국체전 2관왕이자 이 종목에서 금메달리스트인 서지현은 도민체전에서도 이변 없이 여유 있게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인터뷰>서지현/진천군 대표
"많이 준비가 안 되서 기록이 좋지는 않지만 서서히 끌어올리고..그래도 1등 해서 너무 좋습니다."
육상 여신으로 알려진 김민지는 예선을 1위로 통과했지만, 2위를 차지하며 진천군이 금,은메달을 모두 독식했습니다.
<화면전환>
경기장마다 선수들과 응원에 나선 가족, 관중들로 붐볐습니다.
전문 선수, 동호인 할 것 없이 저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쳤습니다.
2014년부터 종합 우승을 달성해 온 청주시가 올해도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했고, 음성과 진천군이 뒤를 이은 가운데, 대회 개최지인 영동군은 5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한편 어제(11) 열린 개막식은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3백대의 드론은 영동을 상징하는 국악과 와인을 밤 하늘 위에 그려냈고, 국악 LED 미디어 퍼포먼스도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인터뷰>정영철/영동군수
"성공적인 체전으로 영동군의 위상과 군민의 자긍심을 드 높이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이번 62회 충북도민체전은 내일(13)까지 계속되는 가운데, 대회기는 내일 다음 대회 개최지인 진천군으로 넘겨집니다.
CJB 이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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