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기타리스트 남편 ♥임동신과 연애, 조용필 눈치 봤다”(‘백반기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현미가 남편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가수 주현미가 출연했다.
주현미의 남편은 가수 조용필의 밴드 기타리스트 임동신.
주현미는 "공연 때 만났다. 미주 순회공연을 했다. 공연을 40일간 갔다. 같이 잡먹고 음악 이야기하면서 친해졌다. 조용필 선배님이 눈치챌까 봐 엄청 눈치 봤다"며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 그러시더라. '너네들 그런 거 우리 다 알았어'"라며 웃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주현미가 남편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가수 주현미가 출연했다.
대스타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주현미, 그는 “그때는 솔직히 데이트할 시간도 부족했다. 밖에서 데이트를 할 수도 없었다. 데이트 기간도 그렇게 길지 않고”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주현미는 “너무 미안한 게 아이들 어렸을 때 이런 시간을 못 가졌다. 우리 아들 편지였던 거 같은데 ‘한 손엔 엄마, 한 손엔 아빠 손잡고 놀이공원 가는 게 소원이다’고 (적었더라)”고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주현미의 남편은 가수 조용필의 밴드 기타리스트 임동신. 주현미는 “공연 때 만났다. 미주 순회공연을 했다. 공연을 40일간 갔다. 같이 잡먹고 음악 이야기하면서 친해졌다. 조용필 선배님이 눈치챌까 봐 엄청 눈치 봤다”며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 그러시더라. ‘너네들 그런 거 우리 다 알았어’”라며 웃었다.
namsy@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찬호 저격’ 오재원, 해명에도 불구하고 소속사 계약 해지 · 해설 배제
- ‘원정 도박 사건’ 신정환 “필리핀에 있던 형이 뎅기열 걸렸다고 하라고..”
- 이미주 “옥천 여신 별명? 내가 소문낸 게 아냐”.. “입 다물면 아무도 못 다가와”
- ‘연봉30억’ 염경환 “차만 6대 보유, 장인장모에 외제차 2대”(‘구라철’)
- 원로배우 최정훈, 폐렴으로 별세…향년 83세
- 탁재훈, 2022 미스코리아 선 母 외모에 감탄 “딸이 더 못생겼네”(노빠꾸탁재훈)
- ‘토익 905점’ 장도연 “시사·교양하는 이유? 이미지 세탁하려고”
- 최희, 출산 후유증? “딸 미아방지 지문등록하러 경찰서 갔는데 이미 했다고”
- 구혜선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들 너무 달라.. 사람을 믿기 어려워”
- ‘신혼 8개월차’ 선우은숙♥유영재, 허니문서 부부싸움 폭발 “이럴려고 결혼했나”(동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