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로하스, 10일 만에 시즌 6호 홈런포 가동 [SS잠실in]

황혜정 2023. 5. 1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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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외야수 호세 로하스(30)가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로하스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세 번째 타석에서 KIA 임기영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로하스는 6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임기영의 낮게 깔리는 시속 128㎞ 체인지업을 받아쳐 비거리 105m 우월 홈런을 쏘아올렸다.

두산은 로하스의 홈런에 힘입어 KIA에 6회까지 3-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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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로하스가 1점 홈런을 치고 있다.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기자] 두산 베어스 외야수 호세 로하스(30)가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로하스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세 번째 타석에서 KIA 임기영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로하스는 6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임기영의 낮게 깔리는 시속 128㎞ 체인지업을 받아쳐 비거리 105m 우월 홈런을 쏘아올렸다. 타구 속도는 시속 155.3㎞가 나왔다.

지난 2일 한화전 이후 10일 만에 뽑아내는 시즌 6호 홈런포다. 두산은 로하스의 홈런에 힘입어 KIA에 6회까지 3-0으로 앞서고 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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