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트럭과 오토바이 충돌, 18세 여고생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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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한 아파트에서 집에 있던 70대 남성이 쓰러지는 등 12일 도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9시59분쯤 동해시 쇄운동 한 아파트에서 70대 남성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 119구조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오후 2시7분에는 동해고속도로 속초방향에서 SUV승용차와 대형 트레일러가 충돌, 4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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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한 아파트에서 집에 있던 70대 남성이 쓰러지는 등 12일 도내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9시59분쯤 동해시 쇄운동 한 아파트에서 70대 남성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 119구조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낮 12시38분쯤에는 원주시 반곡동에서 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 18세 여고생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후 2시7분에는 동해고속도로 속초방향에서 SUV승용차와 대형 트레일러가 충돌, 4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화재도 발생했다. 오전 10ㅅ42분쯤 삼척시 남양동 한 음식점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만2000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꺼졌다. 오전 11시26분쯤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는 군부대에서 포격 훈련 중 불이 나 산림 일부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배상철 bsc@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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