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금쪽이 母 “뉴스 보면 아이 죽이고 엄마도 죽어”...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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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가 마스크 착용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24시간 마스크를 쓰고 사는 초4 아들' 이야기가 그려졌다.
금쪽이가 이토록 마스크에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은영 박사는 "코로나19 때문에 그렇다고 하기엔 무작정 다른 사람들에게도 강요한다. 심지어 노인네라고 하기도 하고 화도 내고 반응을 한다. 코로나19 문제라고 볼 수는 없다"고 하며 코로나19 이전 금쪽이가 어땠는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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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가 마스크 착용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24시간 마스크를 쓰고 사는 초4 아들’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금쪽이 母는 임신 초기 자궁 경부가 짧아져 임신 기간 내내 누워만 생활했다고 하며, 금쪽이 출산 당시 고생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금쪽이 부모는 어떤 이유로 사연을 신청했을까. 금쪽이 父는 “아내를 지키고 싶어 출연했다”고 말했고, 제작진과의 첫 미팅에서 금쪽이 母는 “아이 문제로 아이 아빠랑 싸우고 학교에서 전화 오고 학폭 얘기도 나왔다. 뉴스에서 보면 아이도 죽이고 엄마도 죽고 하잖아요. 아이를 보는데 ‘얘만 없으면 이게 끝날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금쪽이의 관찰 영상이 공개됐다. 학교 수업을 마치고 금쪽이 母와 함께 버스에 탑승한 금쪽이는 뒷좌석에 앉는 승객을 노려보며 “아니 마스크 좀 쓰지”라고 화냈다. 금쪽이 母가 만류해도 자신의 자리와 뒷좌석 창문까지 열고, 계속해서 승객을 보는 금쪽이. 결국 마스크를 낀 승객은 금쪽이를 피해 자리를 옮기기도. 금쪽이 母는 금쪽이를 안심시키기 위해 마스크를 벗었고, 금쪽이는 “안 돼”라고 하며 엄마를 때리기까지 했다. 버스 안에 승객이 많아지자 점차 예민해지던 금쪽이는 뒷좌석에 앉은 승객이 마스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노인네야”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금쪽이가 이토록 마스크에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은영 박사는 “코로나19 때문에 그렇다고 하기엔 무작정 다른 사람들에게도 강요한다. 심지어 노인네라고 하기도 하고 화도 내고 반응을 한다. 코로나19 문제라고 볼 수는 없다”고 하며 코로나19 이전 금쪽이가 어땠는지 물었다. 금쪽이 母는 “이렇게까지 집착하진 않았다. 무단횡단하는 분들을 보며 노인네라고 한 것처럼 ‘저러다 죽어’라고 하긴 했다. 엘리베이터 안에선 ‘오지 마! 오지 마!’라고 외치며 근처에 못 오게 했다”고 답했고, 오은영 박사는 “아직 어려서 그렇지 이 양상이 지속된다고 하면 굉장히 어려움이 예상된다. 지금이야 어리니까 넘어가 주지만 사회에선 시비가 붙을 수 있다. 문제 원인을 잘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어머”, “아...왜 이럴까”, “엄마가 많이 지쳤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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