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나영석, ‘쇼미 11’ 우승하지 말라고 연락 와” 폭로 (지구오락실2)

김한나 기자 2023. 5. 1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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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 캡처



‘지구오락실2’ 이영지가 괄괄이 등장을 알렸다.

12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지구오락실2’에서는 ‘쇼미11’에서 우승하지 말라고 말한 나 PD를 폭로한 이영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시즌2 편성 기념을 위해 뿌듯함에 자리를 마련했고 이은지가 가장 먼저 등장했다. 상큼한 이은지에 나 PD는 “엊그제 칼국숫집에서 봤을 때랑 되게 다르다”라고 공격했다.

이에 이은지는 “코빅 사무실에서 술 취해서 누워계시면 어떻게 합니까!”라며 맞폭격에 나섰다.

과거 지락실로 상을 받은 나 PD를 축하겸 놀리러 함께 갔던 이은지는 시상식 뒤풀이를 함께 갔고 고삐가 풀린 나 PD는 코빅 회의실에서 뻗어버렸다.

tvN 방송 캡처



안유진은 도착하자마자 이은지를 향해 “언니!”라고 소리쳤다. 이에 이은지는 “우리 집인 줄 알았네. 언니!”라고 말했고 안유진은 반가움에 이미 예열된 상태로 웃음을 터트렸다.

차분하게 대화를 나누던 멤버들은 괄괄이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남다른 데시벨로 등장한 이은지는 “친정이다!”라고 소리 질렀고 안유진은 메이크업한 그의 모습에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냐고 물었다.

이영지는 “예열됐다. 제가 혹시 예열이 안 될까 봐 아침에 영석이 형 토롱이 들고 상 받은 사진 보고 왔다”라고 나 PD를 놀렸다.

‘쇼미11’ 우승한 이영지는 “영석이 형이 저한테 메시지로 ‘응원하는데 우승은 하지 말아라’라고 했다. 너무 빨리 크면 길을 잃는다”라고 말했고 이은지는 나 PD에게 술 취했냐고 물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지구오락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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