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소나기' 소식···다음 주 기온 더 올라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3. 5. 1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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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 주는 아침과 낮 기온 모두 더 오르겠는데요.

주말 동안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소나기가 내리며 기온도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다음 주 대체로 맑은 날씨 이어지며 평년보다 높은 기온 예상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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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맑고 화창한 날이 이어지며 공기도 쾌청했는데요.

다만 아직은 봄이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컸습니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졌고요.

특히 기온이 낮은 경북 북부 내륙은 20도 이상의 일교차를 보였습니다.

당분간 기온 변덕은 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이번 주 주말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 구름 많은 가운데 곳곳에 5mm 내외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는 아침과 낮 기온 모두 더 오르겠는데요.

아침 기온 14도에서 17도 보이며 평년보다 2~3도가량 높겠고요.

낮 기온은 30도를 넘나들겠습니다.

특히 화요일과 수요일은 대구의 낮 기온이 31도로 예상돼, 이른 더위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이 껑충 오르며 일교차도 15도 이상 크게 벌어집니다.

급격히 오른 기온은 18일부터 다시 평년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입니다.

주말 날씨 살펴볼까요?

주말 동안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소나기가 내리며 기온도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토요일 아침 대구의 기온 14도, 안동 12도, 포항 15도로 금요일과 비슷하게 출발하고요.

낮에는 대구 22도, 안동 23도, 포항은 18도로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다음 주 대체로 맑은 날씨 이어지며 평년보다 높은 기온 예상되고요.

이른 더위와 함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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