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피스텔서 남녀 숨진 채 발견…외부 침입 흔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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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과거 연인관계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오늘(12일) 오후 1시 50분쯤 "친구가 3일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인천 서구 경서동의 오피스텔로 출동했습니다.
숨진 여성에게서는 목이 졸린 듯한 흔적이 발견됐고, 두 사람 외에 다른 사람이 침입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주변인들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두 사람이 과거 연인관계였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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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과거 연인관계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오늘(12일) 오후 1시 50분쯤 "친구가 3일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인천 서구 경서동의 오피스텔로 출동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이 함께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니 내부에서는 30대 남성과 20대 여성이 숨져 있었습니다.
숨진 여성에게서는 목이 졸린 듯한 흔적이 발견됐고, 두 사람 외에 다른 사람이 침입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주변인들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두 사람이 과거 연인관계였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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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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