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2일 뉴스리뷰

■ 김남국 '상임위 회의 중 코인거래 의혹' 파장

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 중 가상화폐 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긴급 윤리감찰을 지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코인 게이트'로 규정하며 공세를 폈습니다.

■ 한일 '오염수 시찰단' 협의…활동범위 등 조율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장시찰단 파견을 조율할, 한일 국장급 협의가 서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양측은 오는 23~24일 활동할 한국 시찰단의 규모와 활동 일정 등을 조율하는데, 곧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 김만배 보석청구 기각…"증거인멸·도망 염려"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 씨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지만,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망 염려가 있다"며 기각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구속 기간 만료로 풀려난 김 씨는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지난 2월 다시 구속됐습니다.

■ 여수 초등학교 체육관 천장 무너져…14명 부상

오늘 낮 12시 20분쯤, 전남 여수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천장 마감재가 쏟아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체육 수업을 하고 있던 교사와 학생 등 1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 주말 비 소식…내륙 곳곳 돌풍 동반 소나기

주말인 내일, 비소식이 있습니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남해상으로는 또다른 비구름이 지나면서 제주와 남해안 일대 5~30mm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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