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영부인 다음주 방한…尹대통령과 면담 가능성

이동환 2023. 5. 1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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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가 다음주 한국을 찾는다.

12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젤렌스카 여사는 내주 열리는 한 국내 언론사 행사에 참석한다.

젤렌스카 여사가 이번 방한을 계기로 윤 대통령과 전화 통화 혹은 면담을 추진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젤렌스카 여사는 전화 통화나 면담이 성사될 경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에 사의를 나타내고 추가 지원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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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통화 방식도 거론…대통령실 관계자 "현재 검토 중"
다포스포럼서 연설하는 올레나 젤렌스카 우크라 영부인 (다보스 EPA=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가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53회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16일 개막해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총회는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정·재계 인사들, 과학자,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023.01.17 jason3669@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가 다음주 한국을 찾는다.

12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젤렌스카 여사는 내주 열리는 한 국내 언론사 행사에 참석한다. 정부의 공식 초청에 따른 방한은 아니다.

젤렌스카 여사가 이번 방한을 계기로 윤 대통령과 전화 통화 혹은 면담을 추진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젤렌스카 여사와의 만남이나 통화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다.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젤렌스카 여사는 전화 통화나 면담이 성사될 경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에 사의를 나타내고 추가 지원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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