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서 조영식·이케다 교류 기념 평화포럼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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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식 경희대 설립자와 이케다 다이사쿠 일본 소카대 설립자의 상호교류를 기념하는 평화포럼이 13일 경희대에서 열린다.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연구회는 경희대 오비스홀(111호)에서 13일 오후 1시30분~5시30분 '평화와 문화의 21세기'를 주제로 제7회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평화포럼을 한국SGI 학술부와 함께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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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식·이케다 상호방문 26·25주년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조영식 경희대 설립자와 이케다 다이사쿠 일본 소카대 설립자의 상호교류를 기념하는 평화포럼이 13일 경희대에서 열린다.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연구회는 경희대 오비스홀(111호)에서 13일 오후 1시30분~5시30분 ‘평화와 문화의 21세기’를 주제로 제7회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평화포럼을 한국SGI 학술부와 함께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회는 조영식 경희대 설립자, 이케다 소카대 설립자가 양교를 상호 방문하며 두 사람의 평화사상을 교류한지 각각 26주년, 25주년을 맞게 돼 이를 기념하기 위해 평화포럼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케다 설립자가 경희대 명예박사학위를 받은지 25주년을 맞이한 것도 동시에 기념한다.
행사는 하영애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연구회 회장의 개회사, 김대환 한국SGI 학술부장의 환영사, 임정근 전 경희대사이버대 부총장 및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다시로 야스노리 소카대 이사장이 ‘조영식 박사님과 이케다 선생님의 〈천년지기〉를 통해 배운다’는 주제로, 양병기 세계평화연구원 원장이 ‘세계평화 증진을 위한 아시아 지역공동체의 창설 전망’으로 각각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리더세션과 청년세션으로 나눠 ‘평화와 문화의 21세기’,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대담 연구’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이날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연구회의 장학금 수여식도 열린다. 매년 2명씩 선발했는데 올해는 상호교류 26주년·25주년을 기념해 3명을 선발했다.
하영애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연구회 회장은 “올해의 대주제는 ‘평화와 문화의 21세기’로서 조영식과 이케다 두 분이 상호 방문하며 나눈 대담의 이슈가 바로 평화와 문화의 21세기였다”며 “아름다운 경희대에서 제7회 조영식·이케다 다이사쿠 평화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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