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페이퍼 렉스에 패배하며 ‘4연패’ 수렁..PO 진출 적신호[SS상암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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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우승 후보' DRX의 대항마로 꼽히던 젠지가 시즌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젠지는 교전을 여는 번번히 밀리면서 패배했고 전반전을 3-9로 마쳤다.
결국, 젠지는 1세트를 7-13으로 패배하며 아쉬운 마무리를 지었다.
젠지는 상대의 기습 공격에 무너지면서 피스톨 라운드와 후속 라운드를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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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상암=김지윤기자] 시즌 초반 ‘우승 후보’ DRX의 대항마로 꼽히던 젠지가 시즌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연패의 흐름을 끊지 못한 젠지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빨간불이 켜지며 다음 경기를 기약하게 됐다.
젠지는 1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2023‘ 8주 차 슈퍼위크 첫째 날 싱가포르의 페이퍼 렉스(PRX)와의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0-2로 패배했다.
‘스플릿’에서 열린 1세트, 젠지는 수비에서 피스톨 라운드와 후속 라운드를 내주면서 시작했다. ‘갓데드’ 김성신의 활약으로 3라운드를 만회했지만 연이어 흐름을 내줬다. 젠지는 교전을 여는 번번히 밀리면서 패배했고 전반전을 3-9로 마쳤다.
후반전에서도 젠지의 고전은 계속됐다. 피스톨 라운드를 가져가면서 14라운드 절약왕과 18라운드 무결점 플레이를 띄우며, 추격에 나섰지만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젠지는 1세트를 7-13으로 패배하며 아쉬운 마무리를 지었다.
2세트는 ‘어센트’에서 펼쳐졌다. 젠지는 상대의 기습 공격에 무너지면서 피스톨 라운드와 후속 라운드를 패배했다. 두 라운드를 다시 챙기며 수습에 나섰지만 ‘섬씽’ 일리아 페트로프와 ‘다바이’ 칼리시 루사아디에게 막히면서 압도당했다.
2-10으로 전반전을 대패한 젠지는 후반전에서도 단 한 라운드도 챙기지 못하고 페이퍼렉스의 공세에 맥없이 끊겼다. 2세트마저 패배로 장식한 젠지는 4승 4패를 기록, 분위기 반전에 실패하며 승부를 매듭지었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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