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빌라 원정 킬러' 손흥민, 위기의 토트넘 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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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토트넘의 다음 상대는 13일(한국시간) 붙는 아스톤 빌라.
리그 8위로 토트넘과 승점 차가 2점밖에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에겐 '아스톤 빌라 킬러' 손흥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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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현재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6위에 있습니다. 4위 안에 들어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행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죠.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는 6점. 토트넘이 맨유보다 1경기를 더 치러 체감되는 격차는 더 큽니다.
맨유가 남은 4경기에서 2승 2패, 토트넘은 3경기에서 모두 이겨야 승점이 같아집니다. 이후엔 골 득실을 따져야 합니다.
토트넘의 다음 상대는 13일(한국시간) 붙는 아스톤 빌라. 리그 8위로 토트넘과 승점 차가 2점밖에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에겐 '아스톤 빌라 킬러' 손흥민이 있습니다. 손흥민은 지금까지 아스톤 빌라를 6번 만나 6골 1도움으로 펄펄 날았습니다. 특히 원정에서만 5골을 넣을 정도로 강했는데, 이번 경기는 아스톤 빌라 홈인 빌라 파크에서 열립니다.
최근 손흥민은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고 수비 가담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아스톤 빌라전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토트넘이 이기기 위해선 수비가 관건입니다. 그동안 공격에서 잘해도 수비 불안으로 대량 실점하며 무너진 경기가 적지 않았습니다.
직전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1-0으로 이긴 게 무려 70일 만에 거둔 무실점 승리였습니다. 그만큼 이번 시즌 수비 약점이 뚜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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