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10주년 회고록 나온다…“7월 출간, 멤버 전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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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오는 7월 10주년 회고록을 출간한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12일 "방탄소년단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채 '이야기 그 이상: BTS 10년의 기록'을 한국과 미국에서 출간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회고록은 출간 전부터 출판업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방탄소년단이라는 예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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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방탄소년단이 오는 7월 10주년 회고록을 출간한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12일 “방탄소년단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채 ‘이야기 그 이상: BTS 10년의 기록’을 한국과 미국에서 출간한다”고 밝혔다.
멤버 전원과 국내 저널리스트 강명석이 함께 집필했다. ‘빅히트 뮤직’이 한국 출판을 맡는다. 안톤 허 등이 번역한 영문판도 나올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회고록은 출간 전부터 출판업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앞서 미국 출판사 ‘플랫아이언북스’는 책의 저자와 제목을 숨긴 채 “오는 7월 9일 한 유명 음악인이 초대형 책을 발표한다”고 공개한 것.
그 주인공이 테일러 스위프트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이라는 예상도 있었다. 발간일인 7월 9일은 팬클럽명 ‘아미’가 결정된 날이기 때문.
결국 주인공은 방탄소년단이었다. 초판 100만 부를 인쇄할 예정이다.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멤버들의 사진도 대거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6월 완전체 활동 챕터 1을 정리하는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를 발매했다. 이후 개인 활동에 돌입했다. 맏형 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군 복무도 수행 중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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