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골잡이' 홀란드, EPL 4월의 선수로 선정…시즌 2번째 수상

이상철 기자 2023. 5. 12. 2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위로 이끈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EPL 4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홀란드는 지난 4월 EPL 4경기에서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맨시티가 아스널을 추월하고 선두에 오르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월 EPL 4경기서 6골 2도움
4월의 감독은 애스턴 빌라의 에메리 감독
엘링 홀란드.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위로 이끈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EPL 4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홀란드가 전문가 및 팬 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 EPL 4월의 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독일)를 떠나 맨시티에 입단한 홀란드가 이달의 선수를 수상한 것은 지난해 8월에 이어 2번째다.

홀란드는 지난 4월 EPL 4경기에서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맨시티가 아스널을 추월하고 선두에 오르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맨시티는 12일 현재 26승4무4패(승점 82)로 한 경기를 더 치른 아스널(25승6무4패·승점 81)을 따돌리고 1위에 올라 있다.

4월 전 경기에서 득점한 홀란드는 "이번 시즌 2번째로 이달의 선수로 선정돼 기쁘다"면서 "우리는 (우승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4월 EPL 경기가 매우 중요했는데 내가 득점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4월의 감독으로는 애스턴 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메리 감독의 애스턴 빌라는 4월 7경기에서 5승1무1패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