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정우연, 창립기념식 진행 중 '기절'[★밤TView]

김지은 인턴기자 2023. 5.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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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연이 샤인 코스메틱 창립기념식 진행 도중 기절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20회에서 강치환(김유석 분)이 음주 후 폭식을 한 딸 강세나(정우연 분)에게 압박을 가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에 강세나는 "창립 기념식까지 원상 복구하겠다. 술이 사고 친 거 내가 책임지고 수습하겠다. 내가 누구 딸인데.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강세나는 창립기념식을 앞두고 운동에 열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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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하늘의 인연' 화면 캡처
정우연이 샤인 코스메틱 창립기념식 진행 도중 기절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20회에서 강치환(김유석 분)이 음주 후 폭식을 한 딸 강세나(정우연 분)에게 압박을 가하는 장면이 담겼다.

강치환은 강세나에게 "이러면 아빠가 너무 실망이다. 누누이 강조했지 않나. 네가 세상의 중심이고 네 자신이 곧 엄청난 권력이 될 거라고. 네 자체가 보석이고 브랜드다. 10, 20대 여자들의 워너비이자 이상향, 꿈, 로망이자 열망. 그걸 아는 강세나가 고작 1차원적 쾌락 따위에 넘어가나?"라며 실망을 표출했다.

이에 강세나는 "창립 기념식까지 원상 복구하겠다. 술이 사고 친 거 내가 책임지고 수습하겠다. 내가 누구 딸인데.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강세나는 창립기념식을 앞두고 운동에 열을 올렸다. 행사 당일 강세나는 "이 옷은 불가능하다. 이게 탄력성이 없어서 몸을 반으로 잡은 것 같은 압박감을 느낄거다"라는 직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알겠으니까 달라. 시간 없으니까. 빨리!"라며 더 조이는 코르셋을 요구했다.

그 사이 강치환은 "아름다움은 힘과 권력이다. 샤인 코스메틱은 그동안 무소불위의 권력이 되는 아름다움을 철저하게 연구해 왔다. 그 결과로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을 올렸다"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샤인코스메틱 노블레스 레이디 뉴 브랜드 '세라'"를 외치며 사람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그렇게 무리하게 조인 코르셋을 착용하고 사람들 앞에 선 강세나는 불안한 모습으로 비틀거리다 이내 기절하고 말았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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