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엑소 카이 훈련소에 편지·우편물 자제 부탁"[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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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카이의 훈련소에 편지와 우편물 발송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12일 카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에 '카이 훈련소 기간 인터넷 편지 및 우편물 관련 안내' 공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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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카이의 훈련소에 편지와 우편물 발송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12일 카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에 '카이 훈련소 기간 인터넷 편지 및 우편물 관련 안내' 공지를 올렸다.
소속사는 "엑소엘(엑소 팬덤명)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으로, 카이는 무사히 훈련소에 입소했다"고 카이의 근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훈련 기간 동안 카이에게 보내주실 인터넷 편지와 우편물의 양이 많을 것으로 생각돼 엑소엘 여러분께 협조 안내를 드린다"고 했다.
소속사는 "카이를 걱정하고 응원하는 팬 여러분들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으나 훈련소에 많은 양의 편지와 우편물이 한꺼번에 발생할 경우, 보관하기가 어려워 분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많은 인쇄 편지로 인해 다른 훈련병의 편지 전달이 지연될 수 있는 등 훈련소 내 많은 애로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득이하게 카이의 훈련 기간 동안에는 인터넷 편지 이용과 우편물 발송은 되도록 자제 부탁드린다"라며 "카이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카이 버블 메시지나 광야클럽 내 엑소엘 커뮤니티에 남겨주시면 훈련 기간 종료 후 카이가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니 엑소엘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카이는 지난 11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카이는 기초 군사 훈련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카이의 입대 소식은 지난 3일 갑작스럽게 알려졌다. 카이는 당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또 열심히 하면 된다. 20년을 열심히 살아왔다. 준비한 게 많아 아쉽고 속상하긴 하다. 그래도 다녀와서 보여주면 된다. 카이가 어디 가겠느냐"라며 "밥 먹고 잠도 잘 자고 시험도 있으면 합격하고 무엇보다 꿈 잃지 말고 꿈 향해 달려가고"라고 다짐했다.
이후 카이는 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무료 팬 미팅을 진행, "못 보는 것에 대해 아쉽고 슬프긴 하지만 앞으로 훨씬 좋은 날들이 많이 있을 거다"며 "200살까진 무리더라도 관에 묻히기 전까지는 열심히 해보도록 할 테니까 그때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 있으니까 별로 걱정이 안 된다"라고 입소 소감을 밝혔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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