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 좋은 영입...스콜스 보는 것 같아” 적극 추천

반진혁 2023. 5. 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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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맥 앨리스터가 리버풀에 제격이라는 의견이다.

리버풀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선수는 브라이튼 알비온의 맥 앨리스터다.

리버풀은 중원 보강을 위하 빠르게 움직였고, 맥 앨리스터 역시 동행을 간절하게 원하는 분위기다.

맨유 출신 축구 전문가 루이 사하는 베팅 사이트 '패디 파워'를 통해 "맥 앨리스터는 리버풀에 좋은 영입이 될 것이다. 수준이 높은 선수이며 매우 영리하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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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가 리버풀에 제격이라는 의견이다.

리버풀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에 열을 올릴 예정이다. 파비뉴, 제임스 밀너, 나비 케이타 등이 부상과 노쇠화로 힘이 빠져 전력 강화가 필수로 여겨지는 중이다.

리버풀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선수는 브라이튼 알비온의 맥 앨리스터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검증을 마친 자원이다.

특히, 아르헨티나 대표팀 일원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엔조 페르난데스, 호드리고 데 파울과 함께 미드필더 라인을 구성했고 중원 조율 능력, 활동량, 기동력, 성실함을 선보이면서 리오넬 메시의 대관식을 도와 호위무사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리버풀은 중원 보강을 위하 빠르게 움직였고, 맥 앨리스터 역시 동행을 간절하게 원하는 분위기다.

맨유 출신 축구 전문가 루이 사하는 베팅 사이트 ‘패디 파워’를 통해 “맥 앨리스터는 리버풀에 좋은 영입이 될 것이다. 수준이 높은 선수이며 매우 영리하다”고 극찬했다.

이어 “좋은 템포로 경기를 하고 어떤 팀의 리듬도 조절할 수 있다. 맥 앨리스터는 모든 팀이 원하는 침착함을 가지고 있다”고 능력을 인정했다.

특히, 맥 앨리스터가 폴 스콜스와 비슷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사하는 “맥 앨리스터의 플레이 방식은 맨유에서 뛰던 스콜스를 생각나게 한다. 결정적인 순간에 매우 영리한 움직임을 선보인다”고 박수를 보냈다.

스콜스는 맨유 원 클럽맨이자 레전드다. 700경기를 넘게 소화하면서 영광의 시절을 함께했다.

스콜스는 2011년 맨유에서 은퇴를 선언했다가 좋지 않은 팀 사정으로 2012년 복귀를 결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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