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1분기 영업익 24억원…전년比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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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종속사 손실 영향으로 한글과컴퓨터(한컴)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두자릿수 감소했다.
한컴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17억9천만원, 영업이익 24억3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한컴 관계자는 "한컴라이프케어를 비롯한 일부 종속사의 손실 발생이 주된 이유"라며 "향후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투자사들에 대한 지분 조정과 매각을 단행해 수익성과 체질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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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일부 종속사 손실 영향으로 한글과컴퓨터(한컴)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두자릿수 감소했다.
한컴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17억9천만원, 영업이익 24억3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7%, 42% 감소한 수치다.
한컴 관계자는 "한컴라이프케어를 비롯한 일부 종속사의 손실 발생이 주된 이유"라며 "향후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투자사들에 대한 지분 조정과 매각을 단행해 수익성과 체질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인용 소방안전장비 사업군에서의 매출이 2분기부터 본격 발생하는 등 한컴라이프케어의 전년 대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컴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한컴독스'를 교육용 스마트기기에 적용하고, 연내 오피스 제품에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하는 등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보유 기술을 모듈화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활용, 국내외 기업간거래(B2B)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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