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에 매달려 있던 철제덮개 떨어져 맞은 50대 사망

강경국 기자 2023. 5. 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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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천장 크레인에 매달려 있던 철제덮개가 떨어져 5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경남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0시48분께 양산시 어곡공단로 소재 A공장에서 천장 크레인을 리모컨으로 조작하던 중 크레인에 매달려 있던 철제덮개가 떨어졌다.

이 사고로 크레인 아래에 있던 A(50대·회사원)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및 안전관리 책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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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공장 천장 크레인에 매달려 있던 철제덮개가 떨어져 5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경남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0시48분께 양산시 어곡공단로 소재 A공장에서 천장 크레인을 리모컨으로 조작하던 중 크레인에 매달려 있던 철제덮개가 떨어졌다.

이 사고로 크레인 아래에 있던 A(50대·회사원)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및 안전관리 책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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