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전혜연, 양부모 이훈-조은숙 살인? 정우연 기절에 김유석 ‘충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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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조은숙이 전혜연의 부모가 되었다.
12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20회에서 윤이창(이훈 분), 나정임(조은숙 분), 윤솔(전혜연 분)이 가족을 이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렇게 이해인은 윤솔이 됐고,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되는 모습이 펼쳐졌다.
새 부모와 행복하게 살아가던 윤솔은 처음으로 신부 메이크업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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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조은숙이 전혜연의 부모가 되었다.
12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20회에서 윤이창(이훈 분), 나정임(조은숙 분), 윤솔(전혜연 분)이 가족을 이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나정임은 이해인(김시하 분)에게 “많이 부족하겠지만 아줌마가 해인이 엄마가 되고”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윤이창이 “아저씨가 해인이 아빠가 되어도 될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해인이 울음을 터트리며 “이제 헤어질 시간이라고 말할 줄 알았어요”라고 말했다. 이해인은 둘을 안으며 “너무 좋아요. 꿈만 같아요!”라며 기뻐했다. 그렇게 이해인은 윤솔이 됐고,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되는 모습이 펼쳐졌다.
새 부모와 행복하게 살아가던 윤솔은 처음으로 신부 메이크업을 맡게 됐다. 신랑 김민기와 싸워서 울던 신부 홍윤화는 윤솔의 솜씨에 감탄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강치환(김유석 분)은 샤인 코스메틱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새 브랜드 ‘세나’를 발표했다. 이때 등장한 강세나(정우연 분)가 무대에서 쓰러지는 모습에서 20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가족이 된 셋의 모습 보기 좋다”, “양부모 살해라니 해인이 누명 쓰나 보네ㅠㅠ”, “‘밥이 되어라’ 착한 영신이가 못된 세나로 변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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