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7전비 생활관서 병사 떨어져…중환자실서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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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병사가 부대 내 생활관 건물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었다.
12일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정오께 공군 제17전투비행단 소속 병사 A씨가 3층짜리 생활관 1층 주변 보도블록에 쓰러진 채 동료 병사에게 발견됐다.
A씨는 골절상을 입어 국군수도통합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 광역수사대는 A씨가 건물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함께 부대 내 괴롭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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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공군 병사가 부대 내 생활관 건물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었다.
12일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정오께 공군 제17전투비행단 소속 병사 A씨가 3층짜리 생활관 1층 주변 보도블록에 쓰러진 채 동료 병사에게 발견됐다.
A씨는 골절상을 입어 국군수도통합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 광역수사대는 A씨가 건물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함께 부대 내 괴롭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3.03.21 송고]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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