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김민재 영입 라이벌 등장?…뮌헨도 관찰 중, 김민재도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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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영입 후보로 지켜보고 있다는 소식이다.
빅클럽들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갖는다는 소식은 이제 놀랍지 않다.
여러 보도들을 종합하면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맨유 외에도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훗스퍼, 파리 생제르맹(PSG), 리버풀 등 다수의 빅클럽들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갖고 있거나 갖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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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영입 후보로 지켜보고 있다는 소식이다.
빅클럽들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갖는다는 소식은 이제 놀랍지 않다. 여러 보도들을 종합하면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맨유 외에도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훗스퍼, 파리 생제르맹(PSG), 리버풀 등 다수의 빅클럽들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갖고 있거나 갖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 한 클럽이 더 추가됐다. 바로 독일 분데스리가의 절대 강자인 뮌헨이다. 나폴리 관련 소식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 나폴리’는 “뮌헨은 이탈리아 세리에A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김민재를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뱅자맹 파바르가 팀을 떠날 가능성에 대한 전망은 뮌헨이 김민재를 관찰하도록 만들었을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매체는 “김민재는 여전히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독일 무대도 아시아 선수들에게 이상적인 무대다. 독일 리그에서 뛰었던 아시아 선수들 중 일부는 잉글랜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분데스리가 역시 김민재에게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 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아레아 나폴리’는 김민재도 여러가지 선택들에 대해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김민재의 대리인은 독일과 한국 사이에 살고 있으며, 김민재의 이적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을 것이다. 또한 현재까지 김민재는 그 누구에게도 가능성의 문을 닫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김민재 측도 뮌헨의 관심을 단칼에 거절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뮌헨은 단지 김민재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단계에 불과해 보인다.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더라도 김민재를 영입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띄고 있는 맨유와는 다른 모습이다.
나폴리는 여전히 김민재를 붙잡고 싶어 하지만, 김민재에 대한 유럽 클럽들의 관심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현재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회장이 직접 나서서 김민재와 재계약을 맺으려는 시도를 했지만 실패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중이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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